[영화 리뷰] 존 윅 - 텔런트 키아 보자
존 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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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에서 전설로 불리던 킬러 존 윅(키아누 리브스)은 좋아하는 여자를 만나 결혼하고 범죄의 세계에서 은퇴한다. 행복도 잠시, 투병 끝에 아내가 세상을 떠나고 그에게 아내가 죽기 전 보낸 강아지 한 마리가 선물된다. 그러던 어느 날 그의 집에 누군가가 찾아온다.영화 <존 윅>은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는 전설의 킬러 존 윅의 가차 없는 복수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 영화에서 주연뿐 아니라 제작과 각본에도 참여한 엔터테이너 기아 누리브스는 좋아하는 아내와 아내가 마지막으로 남긴 선물인 개를 잃고 복수를 시작하는 남자 존 윅을 연기해 흥미롭다. 좋아하는 친구와 연인을 잃은 슬픔으로 깊은 실의에 빠져 자신을 두고 거리를 떠돌던 엔터테이너 키아누리브스의 삶은 어두운 범죄세계에서 나와 새로운 세상을 알려준 아내에 대한 사랑과 아내의 사후 그리워하는 캐릭터 존 윅의 모습과 비슷한 부분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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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존 윅에서 아들 사건으로 존 윅과 갈등을 빚게 된 러시아 일탈행위 조직의 보스 비고 역은 배우 미카엘 닉비스트가, 존 윅의 오랜 친구이자 특별한 조력자 마커스는 배우 윌렘 데포가, 존 윅을 처치하기 위해 고용된 여성 암살자 퍼킨스 역은 배우 아드리안 펄리키가 존 윅의 분노를 잘못 풀어준 러시아 일탈행위 조직 보스의 아들 요요 제프 역은 배우 알피 앨런이, 존 윅의 인생을 바꾼 아내 브리짓트 헬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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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키아누 리브스는 영화 <존 윅> 출연이 확정된 뒤 작가 데릭 콜스터드와 각본 수정 과정에 많은 아이디어를 보태 완성한 뒤 최고의 액션 영화를 만들기 위해 <매트릭스>에서 인연을 맺어온 최고의 액션 전문가인 '채드 스타셀스키'와 '데이비드' 레이치에게 연출을 부탁하면서 창조적이고 획기적인 액션 장면이 탄생했다고 한다.이 영화는 킬러의 삶에서 벗어나 열애하는 아내와 행복한 삶을 꿈꿨던 존 윅이 모든 것을 잃고 통쾌한 복수를 하는 이야기를 담아 인상적이라고 한다. 영화 존 윅은 잘못된 과거를 변화하려는 남자가 모든 희망을 잃었을 때의 꺼림칙한 분노를 액션 몸짓으로 표현한 배우 키아누 리브스의 새로운 전성기를 만날 수 있는 작품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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