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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역 데이트 코스 포토 봤어요

초코라떼떼 2020. 6. 12. 01:17

2019.10.09. 한글날, 서울 혜화역 한글날 밤 10시 혜화역에서 동생 만난 자리에서 #혜화역 데이트를 시작했습니다.이날 우리 계획은 빨리 만나서 놀다가 좀 일찍 헤어지는 게 목표였어요.그 끝은 어떻게 되었는가 한번 봐주세요~ 후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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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역 동호회 중에 늦은 밤 10시쯤 문을 여는 곳이 거의 없더라구요.프랜차이즈 동호회 외에 개성 있는 개인 동호회는 보통 12시에 오픈하는데, 그 중 혜화역에서 63년의 역사를 가진 학림다방이라는 동호회가 밤 10시에 오픈한다고 합니다.그래서 혜화역 데이트 첫 코스로 학림다방에 갔습니다.실제로 오픈은 밤 늦게 10시 10분 이후에 이루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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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드라마에서 도민준 씨가 변호사를 자주 만난 곳이 바로 이곳 학림다방의 이 자리입니다.저희가 이 날 1등 손님이기 때문에 여기에 앉을 줄 알았는데 예약이 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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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우리는 햇빛이 가까운 창가 자리에 앉았어요.드라마 촬영 장소보다 저는 이곳이 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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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아와 레귤러 코코아, 크림치즈 케이크를 주문했어요.레귤러 코코는 진해서 물을 섞어서 먹었어요.코코아는 딱 맛있었어요.코코아의 판매가격은 5000천 이상입니다.참고로 여기 츠루바야시 다방은 비엔나 코코아가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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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치즈 케이크는 치즈 푸딩 같아요.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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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롭커피를 홀짝홀짝 마시면서 동생과 수다떨기를 거의 2시간동안 즐겼던 것 같습니다.여동생이 최근에 한 미팅 이야기를 듣고 있는데 저는 왜 이렇게 재미있었어요?저랑 너무 멀어진 이야기라서 그런가봐요.12시쯤에 처음 혜화역에서 데이트 장소를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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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혜화역의 데이트 두 번째 장소는 성균관대학교 캠퍼스로 정했습니다.성대로 가는 길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만, 앞 도로를 따라 난 큰 길을 사용하지 않고 좁은 길을 따라 갔습니다.동생이 대학로를 7년만에 왔대요.이런 작은 길은 간 것 같지 않은 것 같아서 일부러 선택했습니다.그랬더니 계속 카메라 셔터를 누르더군요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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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사거리입니다.이날 날씨는 특별히 좋았습니다.바람은 가을바람이었기 때문에 조금 시원했습니다만, 하늘이 매우 파랗고 예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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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대기 중에 찍은 여동생 사진이야.길거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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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 세상에 성대 앞에 여기가 또 있거든요제 또래 이웃 분들은 아실 겁니다. 옛날에 HOT 떡볶이집으로 유명했던 곳이에요.흐흐흐 아직 옛날 사진이 붙어 있던데요?하지만 간판은 바뀐 것 같아요. 어쨌든 혜화역 데이트 중에 추억의 장소를 만나게 되어 기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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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모교도 아닌데 저는 대학생 때부터 성균관대 혜화역 캠퍼스를 자주 다녔어요.그냥 산책하기 좋은데요.특히 오전 내내 혜화역 데이트 코스 중 두 번째는 성대캠퍼스였습니다.동생도 안갔다니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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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성대입구에서 저를 너무 잘 찍어줬어요.정말 마음에 드는 사진입니다.성대 선생님들, 이렇게 기념사진을 남겨보세요.혜화역 성대 포토존 같아요.저는 모교도 아닌데 프사하고 싶은 사진이에요. 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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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의 역사는 엄청 오래됐잖아요그래서 캠퍼스에는 옛 건물을 재건하여 유지하고 있어 볼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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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간 여동생도 계속 카메라 셔터를 누르더라구요.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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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캠퍼스안의 분위기는 가을이 빠르네요.가을 향기가 물씬 풍기는 느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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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불빛은 여기! 파란 하늘과 노란 은행나무가 한 폭의 그림 같았어요.이런 표현, 아주 질리지만 특별히 떠오르는 다른 표현이 없네요.파란색과 노란색 조합이 딱 좋았어요.혜화 역의 성대 포토존으로 여기도 하나 더 추가합니다.힐릭~점심 안먹고 바로 성대캠퍼스에 산책갔더니 갑자기 배고프더라구요.은행나무에서 턴을 해서 점심을 먹으러 갔어요.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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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혜화역의 데이트 장소는 '현스시'이다.혜화역 맛집인지는 모르겠지만 지쳐서 지나가다 손님이 많아 보여 일단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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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듬 초밥 세트를 VIP 초밥 세트와 스페셜 초밥 세트를 2개 주문했습니다.매입가는 20,000원 + 16,000원 총 36,000원이다.가장 싼 초밥 세트는 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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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줄 스페셜 스시 세트 아랫줄 VIP 스시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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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듬 초밥 세트에는 우동과 새우 튀김, 샐러드가 함께 제공됩니다.우동은... 별로였습니다.초밥이나 다른 건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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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을 너무 많이 먹어서 배가 부릅니다.또 걷기위해 혜화역 마로니에공원에 갔습니다.이제 혜화역 데이트 코스의 네 번째 장소는 혜화역 마로니에 공원이 되었습니다.엘코 예술 극장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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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곳에서 혜화역 포토존을 발견하지 못했어요.먼저 여동생부터 사진을 찍어 주었습니다.여동생의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찍어주고, 잘 나온 사진은 저에게 없어서 제가 찍은 것으로 올리겠습니다.실제로 이것보다 더 잘 만든게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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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이 여동생의 iPhone10으로 찍어준 나의 사진입니다.잘 찍으셨어요?어색하면서도 뭔가 좋네요. 무슨 소리야?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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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옆쪽에서 더 좋은 혜화역 데이트코스 포토존을 발견했어요.안 찍을 수 없잖아요. 그렇죠?동생은 저를, 저는 동생을 찍었습니다.죄송하지만 제가 서있는 곳의 배경이 더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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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역 마로니에 공원에서 찍은 사진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입니다. 빨간 벽돌과 제 옷이 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혼자만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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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제가 뭔가 연출하고 싶은 사진이 있었는데, 제가 모델이 아니더라구요. 일단 롯지도 짧고, 표정 포즈를 못하시는 것 같았어요. 대신 이런 사진으로 대체했어요.즐거운 포토타임을 하면서 혜화 역의 데이트를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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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혜화역의 데이트는 끝나지 않았어요.혜화역 공원에서 사진을 찍고 또 동호회에 갔어요.#동호회에 갔는데 만석 이곳 언덕에서 한 바퀴 돌아봤지만 동호회를 찾지 못했어요.그리고 동생이 제안한 혜화역 동호회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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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역 데이트 코스 중 다섯 번째 장소는 블로거인데, 커피글나르대 노점이었습니다.처음에는 네? 그런데 동생이 옥상이 있는 걸 봤대요.속는 줄 알고 오랜만에 #카페널에 가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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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특별히 혜화역 커피그룹나루 커뮤니티 위에는 루프탑이 있었어요!!게다가 동생은 명당 자리를 맡아 놓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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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보세요. 혜화역 가운데가 훤히 보이는 전망~ 앞에 있는게 하나도 없이 넓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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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녘에 원두 한 잔씩 마시고 아침 늦게는 자몽 주스와 한라봉 주스를 주문했는데 이것이 또 신의 한 수였어요.루프탑의 분위기와 주스 색이 아주 잘 어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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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저의 코디와 쥬스의 조합이 너무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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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얼굴이 안 보이게 사진을 찍겠습니다.얼굴을 가리는게 좋겠어요.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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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역 데이트 코스로 #루프탑카페를 추천드립니다.근데 좁고 사람이 많은 루프탑이 아니라 여기 #혜화역 커피룸 루프탑을 추천해요.넓고 사람이 많지 않아서 좋네요.커피글나루 대학로점 카페 옥상루프탑도 포토존으로 추천!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한번 가봤으면 하는 곳입니다.사람이 정말 간소했던 게 카페에 들어갈 때는 더우면 시원한 주스를 주문했는데, 루프탑에 앉아 있으면 점점 시원해지고 몸이 다시 추워지더라고요.그래서 나가서 다시 산책을 하기로 했죠.이 변덕은 어떻게 하겠어요?이번에는 길을 건너 KFC 쪽으로 가셔서 위로 올라가서 뒤로 한바퀴 돌아 다시 길을 건너 혜화역 4번 출구의 만남이자 혜화역 데이트 코스는 끝이 났습니다.이렇게 하면 한 밤 4시 정도가 되겠군요.밤 10시에 만나서 저녁 4시...!!! 핸드폰 걸음걸이가 이해했더니 만보가 넘더라고요.집에 돌아갈 전차를 타고 자리가 비면 바로 앉아 기절 하고 잤습니다.혜화역 근처에 데이트할 장소가 있겠죠. 이화벽화마을도 있고.저는 개인적으로 벽화마을보다 제가 한 과천역 데이트 코스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평지를 걸으면서 예쁜 사진도 찍고, 카페도 가고, 맛집도 가고, 대학 캠퍼스에 가서 가을 분위기도 느껴요.~혜화역에서 데이트하고 싶은 커플, 친구분 참고해주세요.혜화역 데이트코스 및 에피소드 영상은 아래 블로그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https://youtu.be/qw1JxECNweY


한 번 봐줘.


혜화역 데이트코스 정리 혜화역 3번출구 - 학림다방 - 성대캠퍼스 - 초밥(점심) - 마로니에공원 - 커피글나루 - 혜화역 1번출구 뒤편으로 산책 - 혜화역 4번출구로 나가면 끝이다.제 데이트 코스는 걷기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해야 해요.만나서 반가워.힐 신는 분과는 힘들 수 있어요.만보 이상 찍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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