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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오전, 늦은 오전과 일교차가 벌어져 독감 환자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해가 갈수록 독감 바이러스 유행 시기가 빨라지면서 전문가들은 올해 10월까지 독감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을 권하고 있지만 독감 바이러스 유행 전에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효과가 크기 때문입니다.정부에서는 독감 예방을 위해 어린이, 임산부, 노인에게 무료로 독감 예방접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독감은 감기에 비해 열이 높고, 근육통, 두통 등의 전신증상을 동반하며, 심한 경우 중이염, 폐렴, 심근염 등의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영유아, 노인,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특히 독감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증상이 나타나면 48시간 이내에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가장 좋은 것은 독감에 걸리기 전에 예방 접종을 하는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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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예방주사는 접종 후 약 2주 내에 항체가 생기기 때문에 독감이 유행하는 시기(10월~다음해 4월) 전에 미리 접종하면 좋다고 합니다. 접종 후 항체가 생길 때까지는 독감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한 번 접종하면 약 6개월간 예방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아기, 어린이, 임산부, 고령자는 독감에 걸리기 쉬우므로 사전에 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물론 독감 예방 접종을 했다고 해서 100% 독감에 걸리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예방접종을 받아두면 독감에 걸렸을 때 간단히 해결하여 심각한 합병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매년 35월 그해 바이러스를 예측해 제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제약회사에서 백신을 제조하기 때문에 1년마다 예상되는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이 달라 면역력을 얻기 위해서는 매년 접종이 필요합니다.
기존에는 생후 6개월 이상~12세 이하 어린이, 만 65세 이상 노인은 독감예방접종을 무료 대상이었지만 올해부터는 독감 고위험군에 속한 임산부도 무료접종 대상자입니다. 임산부의 경우 산모수첩 등 산모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시해야 하며, 임신 주수에 관계없이 접종 가능합니다. <독감 예방접종 전 확인사항> 2 무료접종이 가능한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을 미리 확인해 두세요.1 보건소 문의 또는 예방접종 도우미 홈페이지 및 스마트폰 앱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2 지정 의료기관에서 혼잡하지 않은 시간대에 사전예약(연락문의) 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독감예방접종은 주소지에 상관없이 전국 지정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접종시기에는 혼잡할 수 있으니 원활한 접종을 위해 사전 예약 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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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 당일 목욕을 하면 감염 위험이 있으므로 접종 전날 미리 목욕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또 당일 무리한 운동은 피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하며 음주, 흡연 등도 피해야 한다는 것.접종 후 두드러기, 오한, 구토,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하며, 만일 모를 이상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영유아, 노약자는 접종 후 20~30분간 접종기관에 머물며 이상반응을 확인한 후 이상이 없다고 확신하면 귀가합니다.만약 예방접종을 받은 부위가 붓거나 아프면 가능한 한 접종한 팔을 사용하지 않도록 하고 통증 완화를 위해 얼음찜질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또 접종 후 23일간 몸 상태를 꼼꼼히 살펴야 하지만 2, 3일 이상 통증이 지속되면 접종한 병원을 찾아 전문의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2019년 독감 무료 예방접종 시작일은 10월 15일이라고 한다. 독감 무료접종이 궁금하시면 보건소 및 보건복지콜센터(醫1339, 醫129)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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