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도착한 알마시 에코 엔터테이너리카 뉴 크롭 테이스팅 박스 3종의 원두 중에서 워시드를 마셨습니다.차례대로 중앙에 위치한 코엔터테이너리카 하면 떠오르는 허니 프로세싱 라테그란데피노스레드 허니 SH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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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를 보면 다른 원두와 품종은 같은 카투아이 카투라지만 다른 지역의 '별다방'. 허니프로세싱과 함께 코스타리카 하면 떠오르는 이름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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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 강도는 어제 마신 엘 베나도 워시드 SHB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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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인딩 후 느낄 수 있는 고소한 아로마에 왜 침샘은 반응하는가^^;상당한 신맛을 기대할게~어제와 달리 20g의 원두를 사용해 그대로 내 엔터테이너 핸드드립으로 추출수와 추출량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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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밀리의 바닐라 아메리카노를 추출하여 얇은 바닐라 아메리카노를 좋아하는 엄마에게 50밀리를 사용하여 한 잔 만들어 드립니다.저는 남은 바닐라 아메리카노로 따뜻한 맛을 보는 바닐라 아메리카노 조금과 어제처럼 기준으로 마시는 아이스크림을 세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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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여름에는 아이스가-^^허니프로세싱 탓인지 아주 달콤한 꿀 같은 것을 스치는 따뜻한 바닐라 아메리카노의 맛.은은하게 퍼지는 라즈베리 향기 전반적으로 느끼하고 너무 달콤한 느낌은 다크 초콜릿과 카카오닙을 주장하는 것 같다.레드와인은 내 미각이 생소한 맛 때문인지 잘 모르겠지만 달콤함에 파릇파릇한 느낌이 든다.테이스팅용 따뜻한 바닐라 아메리카노가 아닌 메인 아이스 바닐라 아메리카노에서는 레드와인의 느낌이 더욱 살아나는 듯하다.신맛은 활발하게 눈을 뜨고 입안에서 터진다.워시드와 다른 허니 프로세싱은 물론, 신맛을 좋아하지 않는 분에게는 강한 신맛일지도.이번에 제대로 고연예인의 리카바닐라 아메리카노로 입맛을 다신 것 같아. 넘버커의 기쁨 어제 첫 바닐라 아메리카노에 이어 고연예인 리카 피노스레드 하니도 체크리스트에 올려야 할 것 같다.아무튼 더워지는 날씨 만족스러운 아이스드립이 하나 더 남긴 마지막 원두를 기대하며 아래는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