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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수가전 타워X 공기청정기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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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만, 임신하고 체질적으로 민감해졌는지 내비염이 생겼습니다.그때까지 아이를 낳고 나면 괜찮아질 줄 알았는데, 임신선과 함께 제 몸에 그대로 남아버렸어요.덕분에 공기가 조금이라도 안좋아도 재채기 수십번에 콧물까지 줄줄~ 너무 심한 날은 오후에 눈뜨자마자 미용휴지를 반쯤 다 쓸 정도로 너무 힘들었지만 가보니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내 몸이 먼저 반응하는 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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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 가끔 약을 처방받아 생활하곤 했지만 며칠 전에는 바뀌었습니다.피닉스 타워X의 공기청정기를 24시간 켜놓고 지낸 후 재채기가 사라지고 정말 편합니다.보동이 늦은 저녁마다 "엄마, 아직 감기는 안 나았어요?하는 게 일상이었는데 말이죠.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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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예전에는 외부의 미세먼지 상태가 안 좋을 때는 최대한 외출을 삼가고 창문을 닫아놓고 어쩔 수 없을 때는 짧게 환기를 해서 공기청소를 작동시키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앞으로 하루 종일 켜놨더니 요리할 때, 청소기 돌릴 때, 애완동물이 용변을 볼 때까지~일상생활 속에서도 미세먼지 때문에 실내공기가 나빠져서 정화가 필요한 순간들이 상당히 많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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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간 사용하면서 가장 신기하고 감탄한 부분이 바로 실내 공간의 먼지와 밝기를 감지하는 스마트 센서였습니다.먼지센서는 뒤에 있는데(상부센서는 밝기를 감지하는 조도센서입니다) 근처에 완두가 지나가면 되는 상태의 청신호에서 나쁜 상태를 알리는 빨간불로 바뀌는 것을 보고 깜짝 w_w 움직일 때마다 털이 튀곤 하고 강아지들의 금금냄새를 그렇게 바로 감지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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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상 위닉스 타워X가 위치한 곳은 거실 베란다와 연결되는 폴딩도어 부근으로 반대편으로 길게 지나가면 주방이 있지만 요리를 시작하면 거의 실시간으로 윙과 청정모드가 상향된다.원래 공기청정기들은 요리할 때나 청소기를 돌릴 때 껐다가 다시 켜주는 게 올바른 사용법인데, 항상 켜놓았기 때문에 가끔 깜빡깜빡 아이 밥이나 간식을 만들다가 거실 건너에서 윙윙 소리가 나면서 빨간불로 인지하고 열심히 집안 공기를 정화시켜 주거든요.​​


저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때문에 많은 가정에서 공기청정기를 24시간 풀가동하는 경우가 많겠지만 기본적으로 오토모드를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필요에 따라 수동으로 강도를 조절하여 사용할 때의 소음을 비교해 보았습니다.첫 번째 상태는 자동, 그 후 버튼을 누를 때마다 약-중-강-터보-수면 모드로 전환됩니다.수면 모드는 특히 숨을 쉴 정도로 조용하고 해질녘에 불을 꺼두면 작동 중인지 모를 때가 종종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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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를 감지하는 센서가 있는 뒷면에는 이렇게 홈이 있어 집안 어디에서나 이동하기에 편리합니다.무게도 7.2kg으로 여자 혼자 한 손으로 들기 편할 정도로 가볍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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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혼자 있는 평일 낮이나 온 가족이 함께 거실에서 지내는 동안은 거실에서 주로 사용하지만 공기청정기가 없는 보동이 어린이집에는 빈 시간에 거의 문을 닫아 환기가 어려운 공간이라 아이가 집에 오기 2시간 전부터는 이렇게 자리를 옮겨 미리 깨끗하게 정화하고 있습니다.사실 책과 장난감이 넘치는 방이라 항상 좁게 느껴지는 곳이지만 타워X가 너무 날씬해서 문제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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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차단기인 개들과 함께 생활하기 때문에 움직임이 없을 때는 항상 문을 닫고 지내는데, 막상 공기청정기를 켜보면 좋은 상태가 아닐 때가 많아서 당황하기도 합니다.아이들이 장난감을 너무 좋아해서 거실에서 TV를 보는 시간이 일주일에 한두 시간 미만으로 대부분의 시간을 이 놀이터에서 보내고 있는데 이렇게 관리를 못했나 하는 미안함도 들고, 감기도 아닌데 콧물이 줄줄 흐른 걸 생각하면 아차 하는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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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화분 위치만 바꿔놓고 마치 사물처럼 검증해 버리는 아들도 금세 와서 공기청정기에 관심을 보였다.깨끗하고맑은공기를만들어준다고설명을했더니다가와서숨을크게들이마시고미소를지어주셨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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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보동이 목욕하는 동안 저는 취침 준비로 정신이 없었는데 그 중 첫 번째는 침실로 타워 X를 옮겨 두었습니다.이 방도 잘 때만 들어가는 곳이기 때문에, 특히 요리하고 나오는 음식 냄새가 유입되는 카사리에의 체취가 남지 않는 곳이지만, 환기를 하려면 베란다를 거쳐 이중으로 개폐하는 것이 귀찮기 때문에 쾌적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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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모드를선택하지않아도취침하기쉬운어두운공간으로옮기면바로수면모드로전환+_+특별히똑하죠? 상단의 공기 배출구 오른쪽 끝에 조작 버튼과 함께 조도 감지 센서가 있어 사용자가 별 신경을 쓰거나 조작하지 않아도 확인하고 어두운 곳에 가면 이렇게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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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정도 열렬히 일했던 공기청정기를 생각해서 필터 청소해 줘야지 열어봤어요.여담인데 지난번 양가 부모님 댁에서 사용하는 위닉스 공기청정기의 필터를 교체하라고 메신저를 드렸더니 안해봐서 모른다고 하셨던 장모님도 쉽게 교환하셨다는 말씀을 듣고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타워X 모델도 뒷면을 가볍게 앞으로 당기면 쉽게 열 수 있어 교체 및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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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에 개털이...001일에 두번씩 집안에 있는 개털을 위해 열심히 청소기를 돌렸는데 이렇게 꽉 차서 놀라울 정도로 열심히 해주셨다니 기특하고 감사하기도 했습니다.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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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타워 X는 프리 필터, 마이크로 집진 필터, 그리고 가장 안쪽의 탈취 필터까지 일체형이기 때문에 가장 바깥에서 큰 먼지를 제거해 주는 프리 필터를 별도 분리하여 물로 씻을 수는 없지만 대신 청소기로 이렇게 흡입하면 바깥에 쌓인 먼지나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청소기 먼지통 속에 가득 찬 저 털... 익숙한데 정말 볼 때마다 놀라울 따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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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일체형 필터는 6~12개월 주기로 교체하여 주십시오.물론 사용 시간과 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전면부에 필터 교환 표시등이 설치되어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하지만 한가지 주의해야 할 것은 반드시 정규 필터를 사용해야만 향후 A/S를 받을 때 불금품이 없다는 것! 모든 유통과정에서 철저히 관리될 뿐만 아니라 유해 성분에 대한 안전성과 최적의 성능을 고려하면 정품 사용은 필수적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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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도 서라운드 에어홀이 실내 공기를 마시며 맑은 공기를 뿜어내는 위넥스 타워X 올봄, 결혼을 앞둔 사촌동생이 결혼식 가전목록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물으셨기에, 어쨌든 권해 드렸습니다 :) 수많은 미세먼지로 인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공기청정기를 선택할 때 디자인은 기본 15평 청정무척과 CA인증이 완료된 타워X에서 후회없는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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